기획사, 소극장 등 민간단체 공모
연희·기악·성악·한국무용 등 
워크숍, 멘토링, 공연 레퍼토리 개발, 공연 지원 등
4월 11일~13일까지 접수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신진예술가의 경쟁력 강화와 활동기반 구축을 위한 육성 지원 프로그램 수행기관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신규 추가된 연희와 기악, 성악, 한국무용까지 4개 분야별 수행기관을 공모하여 선정한다.

이번 공모는 신진국악실험무대 사업 일환으로 공모에 선정된 수행기관은 6,280만 원 내외의 지원금을 지원받으며, 만 40세 이하 개인 및 평균연령 35세 이하의 예술인·단체 5팀 이상을 발굴하여 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자격은 공연기획 및 실무 수행이 가능한 전통예술 관련 민간단체로 접수 마감일 기준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교부가 완료된 단체여야 하며, 단체별 단독공연을 위한 50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 대관이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