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코딩, loT, AI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초등·중학생 대상으로 오는 2월 3일까지 진행

사진= 대호지역아동센터 ‘찾아가는 SW·AI 코딩캠프’운영 현장/전남정도문화산업진흥원
사진= 대호지역아동센터 ‘찾아가는 SW·AI 코딩캠프’운영 현장/전남정도문화산업진흥원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이 '2023년 나주시 지역아동센터 찾아가는 SW·AI 코딩캠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2019년부터 전남의 디지털 새싹을 키우기 위해 '전남으로 떠나는 SW융합 탐험 시리즈' SW·AI 교육 교재를 개발해 SW코딩, 사물인터넷(loT), 인공지능(AI)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그 일환으로, 나주시 지역아동센터의 고학년 초등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농업·해양·관광·드론 등 전남 특화산업을 주제로 코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인용 원장은 “SW교육을 통한 창의인재 양성은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성장 원동력”이라며 “다양한 지역과 시설을 대상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디지털 교육을 운영해 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찾아가는 SW·AI 코딩캠프' 수료 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주시 산포면에 위치한 전남소프트웨어미래채움센터에 초대해 인공지능교육체험관을 비롯한 센터 체험교육 등을 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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