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국내 전국 극장 개봉
'나우 유 씨 미: 마술 사기단', '타이탄'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
빈 디젤, 제이슨 스타뎀,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성 강 출연
브리 라슨, 제이슨 모모아, 리타 모레노 합류
2월 2일~10일 레거시 카운트다운 영상, 11일 공식 예고편 글로벌 동시 공개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문화뉴스 최도일 기자] "ride or die" 한 문장만 들어도 가슴이 끓어오르는 영화 '분노의 질주'가 10번째 질주를 예고한다.

전 세계 6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낸 지상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10번째 작품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오는 5월 17일 컴백을 확정 짓고 대한민국 공식 제목을 발표했다. 공개된 부제인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대표하는 최고 명대사를 인용한 만큼 시리즈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느낄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잔뜩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역대급 배우진과 제작진도 화제다. '나우 유 씨 미: 마술 사기단', '타이탄' 등 화려한 비주얼과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을 선사하며 작품 흥행에 성공한 루이스 리터리어가 메가폰을 잡고 최강 캐스트를 완성했다. 

전체 시리즈를 책임지며 이끄는 빈 디젤을 필두로 제이슨 스타뎀,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성 강 등 기존 캐스트에 더불어 마블 히어로 캡틴 마블을 연기한 브리 라슨과 DC 히어로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의 리타 모레노 등 새로운 캐스트들의 합류 또한 일찌감치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이처럼 더 강력해진 제작진과 배우진이 펼칠 액션은 로마 등의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시리즈 최고의 스케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한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공식 예고편 글로벌 동시 공개 또한 예고돼 있어 관심을 끈다. 공식 예고편은 한국 시각 11일 글로벌 동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예고편 공개 전 '분노의 질주' 1편부터 9편까지 각 시리즈의 예고편을 담은 레거시 카운트다운 영상 역시 2일부터 10일까지 매일 공개될 것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사랑한 짜릿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역사를 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오는 5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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