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여 팬 운집·해외 관계자 시선 집중…지창욱 패션 아이콘 등극
“글로벌 무대서 독보적 아이덴터티”…‘조각도시’로 또 한 번 주목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배우 지창욱이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하며 프랑스 현지에서 독보적인 아우라를 선보였다.
지창욱은 지난 1일(현지시간) 파리에서 개최된 톰포드 2026 S/S 컬렉션에 등장했다. 비즈 장식이 더해진 다크그레이 롱코트와 팬츠, 그리고 선글라스를 활용한 시크한 스타일로 세련미와 성숙한 분위기를 동시에 드러냈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창욱을 보기 위해 수백 명의 팬들이 모여들었으며, 연이어 “창욱”을 외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패션 매거진 관계자들과 현지 인플루언서들은 지창욱의 탄탄한 체격과 여유 있는 태도, 그리고 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에 큰 주목을 보냈다.
한편 지창욱의 패션쇼 입장 장면과 관련 사진들은 온라인에서 #TOMFORD 해시태그를 통해 큰 화제를 모았고, 조회수가 수백만에 달하는 등 글로벌 파급력을 다시 확인시켰다.

패션위크 3일 차 무대에서 눈에 띄는 존재감을 각인시킨 지창욱은 연기를 넘어 패션까지 소화하며 차세대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스캔들’ 촬영을 끝마친 지창욱은, 11월 5일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조각도시’로 전 세계 시청자를 만날 전망이다.
사진=VOGUE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