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공연의 메카 대학로에서조차 최초로 시도되는 '시네마틱 개극'에 도전하는 개그맨들이 있다. 바로 '대박극장'의 출연진이자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이광섭, 홍순목, 성현주, 이현정 등이다. 이들은 영화 '광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차이나타운' 등을 패러디해 '개극(개그 연극)'이라는 장르에 도전했다. 연극은 대학로 달빛극장에서 지난 7월부터 활발히 공연 중이다.
올해의 마지막 날 12월 31일까지 공연된다고 하니, '그냥 막 웃고 싶은' 사람들은 이 기간을 놓치지 말고 달빛극장을 찾아보자.
문화뉴스 장기영 기자 key000@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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