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창작뮤지컬 '멸화군'이 두 번째 시즌을 맞아 더욱 확장된 스케일로 돌아왔다. 인물의 서사부터 넘버까지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됐다.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유니플렉스 1관에서 뮤지컬 '멸화군'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은 우진하 연출, 마창욱 음악감독, 이정연 작곡가와 배우 조성윤, 고상호, 최재웅, 김민성, 이석준, 안유진, 김청아, 강동우, 구준모 등이 참석했다.'멸화군'은 세조 13년의 대화재에 관해 조선왕조실록에 남아있는 단 한 줄의 기록에서 시작된 팩션(faction)이다. 의문의 연쇄방화범을 추적하는
뮤지컬·오페라
장민수 기자
2023.07.22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