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이야기꾼 장우재가 새로운 이야기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조선시대 문인 성현이 쓴 <관동만유>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연극 '불역쾌재'는 조선시대 문인인 기지와 경숙이 떠난 금강산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호재, 오영수부터 최광일, 이명행, 윤상화, 김정민 등 관록과 패기가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이 장우재의 이야기를 함께 완성시켜 나갑니다. 연극은 다음 달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됩니다.

문화뉴스 장기영 기자 key000@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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