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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미래 세계에 대한 철학적 통찰을 담은 거장들의 작품이 찾아왔습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만날 수 있는 '칠드런 오브 맨'과 SF 액션 영화의 바이블이자 워쇼스키 자매 감독의 역작인 '매트릭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한편, '매트릭스'는 국내에 개봉됐지만, '칠드런 오브 맨'은 그러지 못했는데요. '칠드런 오브 맨'은 2027년, 생명이 태어나지 않는 절망적인 현실을 살아가던 인류 앞에 기적적으로 아이를 잉태한 한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영국 개봉일인 2006년 9월 22일 이후 딱 10년 만에 한국 극장가를 찾았는데요.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엠마누엘 루베즈키 촬영감독의 환상 호흡이 인상적입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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