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거리퍼레이드, 클래식 공연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립니다.

 
'2016 서리풀페스티벌'이 10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세빛섬, 예술의거리 등 서초구 전역에서 열립니다. 서리풀페스티벌은 서초구를 대표하는 도심형 문화예술축제로, 서초구에 흩어져 있던 문화예술 자원을 하나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시작됐는데요. 축제 이름은 서초의 옛 지명인 '서리풀'에서 따왔습니다.
 
총 9일간 60여 개의 프로그램들이 서초의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26일 오후엔 '7080 서초컬쳐클럽 SCC 콘서트'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서초컬쳐클럽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 등 11명이 참여하는 봉사모임인데요. '두 개의 작은별'을 부른 윤형주, '과수원 길'의 김세환, '감수광'의 혜은이, '꿈을 먹는 젊은이'의 남궁옥분, '그대 모습은 장미'의 민해경, '비오는 날의 수채화'의 권인하,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를 부른 유열을 비롯해 MC 김승현, 성악가 김성일 씨 등 9명이 창립 멤버입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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