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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태양의 서커스'와 '크레이지 호스 파리' 연출가로 유명한 프랑스 문화의 아이콘 필립 드쿠플레가 '콘택트'로 한국을 다시 찾습니다. 괴테 '파우스트'의 뮤지컬 제작 과정을 '쇼 안의 쇼' 형태로 펼쳐 보이는 이 작품은 그 동안 여러 편의 영화와 광고 제작을 통해 축적해 온 드쿠플레의 영화적 기량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연극, 서커스, 마임, 아크로바틱, 캬바레, 무용,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요소들을 하나의 쇼로 만드는 그의 독툭한 연출 방식은 이번 공연 '콘택트'에서도 기대해 볼만 합니다. 공연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됩니다.
문화뉴스 장기영 기자 key000@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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