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남경주가 춤을 췄다.

국민 뮤지컬 배우로 불리는 뮤지컬 배우 1세대 남경주가 흥겹게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됐다. 바로 뮤지컬 '오!캐롤'의 스페셜 메들리 영상으로 전 세계 차트를 석권한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히트곡이자 뮤지컬의 주요 넘버를 엮은 메들리 위에 남경주의 깜짝 댄스를 공개한 티저 영상이다.

   
 ▲ ⓒ쇼미디어그룹

뮤지컬 '오!캐롤'은 11월 19일 한국 초연을 앞두고 있는 작품으로 남경주, 서영주,서범석, 전수경, 김선경, 이유리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캐스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메들리 영상에서는 미국은 물론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차트에서 No.1을 기록한 대표 곡이자 뮤지컬 주요 넘버인 5곡 'Breaking Up is Hard to Do', 'Happy Birthday Sweet Sixteen', 'One Way Ticket', 'You Mean Everything to Me', 'Stupid Cupid' 을 들을 수 있다.

오래된 레코드 가게에서 추억에 잠겨 레코드 판을 꺼낼 때마다 음악이 나오자, 장난끼 있는 모습으로 음악을 듣는 남경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CF, 영화음악으로 친숙한 음악으로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장년 층에게는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한다.

   
  ▲ ⓒ쇼미디어그룹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Oh Carol'의 흥겨운 멜로디에 맞춰 남경주 배우가 흥겨운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촬영 현장에서 음악만 듣고 즉흥적으로 선보였다고 전했다. 남경주 배우도 고등학교시절 닐 세다카의 음악에 맞춰 유행하던 춤을 섭렵 하기 위해 친구들과 모여 맹연습한 추억을 털어놓을 정도로 닐 세다카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팝의 거장으로 회자된다.

   
  ▲ ⓒ쇼미디어그룹

흥겨운 메들리 영상 공개로 주목 받고 있는 '오!캐롤'은 오랫동안 가슴앓이를 하며 지켜만 본 사랑, 결혼식 당일 첫사랑에게 파혼 당한 신부 등 6인의 주인공이 파라다이스 리조트를 배경으로 펼지는 러브스토리로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작품. 모녀가 함께 관람하거나, 50세 이상의 관객이 관람 시 30%의 할인 혜택을 드리고 있다. '오!캐롤'은 11월 19일 광림아트센터 BBCH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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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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