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임강성, 김남호 등 참여 예정

   
 

[문화뉴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가 11월 개막을 앞두고 버스킹 공연으로 팬들을 먼저 만난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 측은 여의도 한강 공원(물빛광장방향)에서 열리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내 잔디광장에서 배우 박준규, 임강성, 김남호 등이 참여해 버스킹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를 기획한 투헤븐엔터테인먼트는 "개막 전 배우들이 관객들과 먼저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파이브코스러브'의 다양한 장르의 넘버들을 미리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가 되기 때문에 모두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극 전체를 보여줄 수는 없지만 이번 버스킹에서 선보이는 넘버들만으로도 '파이브코스러브'의 매력에 빠질 것"이라고 전했다.

어느 하루 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로 끊임없는 웃음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주는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박준규, 박상면,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이하나, 문슬아가 출연한다. 또 걸그룹 f(x)의 루나가 첫 소극장 뮤지컬에 도전한다.

배우 박준규가 연출 입봉작으로 택한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11월 11일부터 2017년 2월 12일까지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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