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서 개최

   
 

[문화뉴스] 2016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아이다'를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디즈니(Disney) 뮤지컬이자, 팝의 거장 앨튼 존(Elton John)과 뮤지컬 음악의 대표적 작사가 팀 라이스(Tim Rice)의 콤비로 탄생한 대작 뮤지컬 아이다가 오는 17일 월요일 오후 8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쇼케이스 'The First Impression'을 개최한다.

이번 뮤지컬 '아이다' 쇼케이스 'The First Impression'는 윤공주, 장은아, 아이비, 이정화, 김우형, 민우혁 등 아이다 배우들과 함께한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앨튼 존의 음악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12인조 '라이브 오케스트라'로 공연될 예정이다.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라이브 오케스트라 선율에 맞춰, 최고 기량의 배우들이 노래하는 본 무대는 관객들에게 고즈넉한 가을 밤, 아름답고 운치 있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전 좌석 무료 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신시컴퍼니 홈페이지, 인터파크 이벤트 페이지, 신시컴퍼니 SNS 채널을 통해서 응모 가능하다.

한편, 11월 3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아이다'는 18일 오후 3시 2차 티켓 예매 오픈을 앞두고 있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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