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헤어시술을 받으면서 음료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이색 헤어숍 '헤어더딥'이 수원 광교 인기 미용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헤어더딥'은 100% 예약제 헤어숍으로서 광교경기대역점, 광교카페거리점 2개점을 운영 중이다. 미용실 내에 샵인샵 형태로 양식 브런치카페 '카페더딥'이 입점되어 있어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헤어더딥에서 시술을 받는 고객에게는 카페더딥의 퀄리티 높은 요리가 서비스로 제공되며, 카페더딥의 요리는 전문 양식조리사들이 건강한 재료를 이용해 정성스럽게 만들어낸다. 커트 고객의 경우 카페더딥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생과일 에이드 또는 직접 로스팅한 커피 음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비스용이지만 퀄리티가 낮지 않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다.
 
최근 수원 광교에서는 부부, 커플, 지인 등이 단체로 헤어더딥에 방문해 헤어시술을 받으면서 담소와 데이트를 즐기는 이색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MBN 방송을 통해 헤어더딥의 특별 서비스가 알려지면서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고객들이 많다.
 
   
 
 
헤어더딥 관계자는 "미용실 수가 편의점 수보다도 많아 실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와 같이 특별한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다른 미용실과 다른 특별함이 있어 수원 광교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헤어더딥 본점인 광교경기대역점이 지난 12월 1일 리뉴얼공사를 마치고 재오픈했다. 앞으로는 광교경기대역점에서도 요리, 음료 무료 제공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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