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홍혜란, 바이올리스트 박진수, 첼리스트 송민제, 피아니스트 정환호, 섹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MHN 주현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공연계에 ‘방구석 콘서트’, ‘안방 라이브’등 온라인 공연이 큰 인기를 끌고있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열오페라하우스 등 클래식은 물론 콜드플레이, 존 레전드 등 대중음악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랜선 공연’을 시작했다. 이처럼 전세계 문화·예술계가 발벗고 나선 가운데 스톰프뮤직이 시작한 ‘희망가 릴레이’ 또한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를 주고있다. ‘희망가 릴레이’는 지난 1월 발매된 소프라노 홍혜란의 가곡 앨범 [희망가] 발매와 함께 시작된 릴레이로, 홍혜란이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오랜 시간 한국인들에게 사랑받은 <희망가>를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시작되었다. 홍혜란의 노래로 시작한 이번 릴레이는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를 비롯하여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 피아니스트 문종인, 피아니스트 정환호, 첼리스트 송민제 등 국내 유수의 한국 연주자들이 참여하였으며 비올리스트 이신규, 피아니스트 이현진, 김정범, 성악가 최원휘 또한 릴레이를 이어받아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스톰프뮤직’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희망가 릴레이’는 음악으로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나이, 성별, 전공을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하여 이어갈 수 있다. 직접 찍은 ‘희망가’의 연주 영상과 함께 해시태그(#희망가릴레이)를 달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개인 SNS계정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되며 우수 참가자는 스톰프뮤직이 기획하는 콘서트 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하고 관계자는 밝혔다.

[소프라노 홍혜란의 희망가 릴레이]
[바이올리스트 박진수, 피아니스트 문종인의 희망가 릴레이] 
[첼리스트 송민제, 피아니스트 정환호의 희망가 릴레이]
[피아니스트 정환호의 희망가 릴레이]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의 희망가 릴레이]

[사진제공=스톰프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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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으로 전해지는 희망의 메세지, ‘희망가 릴레이’ 
소프라노 홍혜란, 바이올리스트 박진수, 첼리스트 송민제, 피아니스트 정환호, 섹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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