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미디어 활동 지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제출

출처=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강의 위한 촬영 및 편집, 업로드 방법 등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대전시는 최근 지역 내 종교단체, 방문 판매업 등 소규모 모임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종교단체 여건에 맞고 종교단체가 원하는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교단체는 촬영 및 편집, 업로드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종교단체는 9일부터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센터 전문 강사가 시설을 찾아 가거나 종교단체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시설이나 장비를 이용해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대전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 확산 위기 국면에서 미디어 교육을 통한 코로나 예방에 센터와 공감해서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지역의 많은 종교단체가 이번 사업에 참여해 비대면 모임이 활성화 되고, 코로나 감염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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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대전시 종교단체 대상 미디어 교육 마련

대전시,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미디어 활동 지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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