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과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의는 전면 비대면으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

이금이 작가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 이현 작가의 '푸른 사자 와니니' 등 강연 외에 글 잘 쓰는 아이로 키우기 특강, 재즈 인문학 강연,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북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강연은 생중계와 유튜브 녹화 방송으로 이뤄지며, 이 중 생중계 특강은 오는 24일부터 전화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종합자료실에서는 행운의 포춘쿠키 증정 이벤트, 책이음 회원 본인인증 이벤트, 느린 우체통 등 이벤트와 원화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권 세종평생교육학습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독서 문화행사가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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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독서의 달'...세종평생교육학습관, 독서·문화행사 개최

9월 '독서의 달' 맞아 행사 개최, 9월1일~29일 운영
코로나19로 행사 비대면 진행...생중계 및 유튜브 녹화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