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마지막 날은 주식시장 휴장

출처 =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황보라 기자] 한국거래소가 올해 증권시장을 이날 폐장함에 따라, 31일부터 코스피·코스닥·코넥스를 비롯한 파생상품시장에서 거래가 불가능하다.

2021년 증권시장은 1월 4일에 개장하며, 개장시간은 이날에 한해 10시가 될 예정이다. 종료시간은 오후 3시 30분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내년 증권시장 거래일은 251일로 올해보다 3일 더 많다. 이는 2021년의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면서 휴장일이 전년대비 줄었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토·일요일 포함 신정, 설날, 삼일절,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추석, 연말 휴장일 등 10일만 휴장한다.

한편, 증권 거래 마지막 날 코스피는 2,873.47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며, 작년 말 대비 약 3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우리나라의 코스피 상승률은 G20 국가 중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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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부터 주식 거래 못한다…내년 1월 4일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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