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미술관 신관 1층에서 개소식 개최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과 홍천군은 7월 2일(금) 홍천미술관 신관 사무실에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홍천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해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허문원 홍천문화재단 본부장, 이광재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신지희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장, 정혜례나 홍천미술협회장, 김성호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예술감독 등이 참석했다.
전시에 현장성을 실시간 담아내고 주관사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문을 연 사무소에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예술감독과 큐레이터, 코디네이터 등이 상주하며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성호 예술감독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전시 기획 목표와 탄약정비공장,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홍천중앙시장 등 장소별 특화된 전시 공간 연출과 참여작가 소개 등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김성호 예술감독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회복을 바라는 ‘따스한 재생’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 편의 이야기가 있는 트리엔날레를 구축하겠다”라며 “국제행사인 만큼 아프리카, 남미 등 국내외 유명 작가를 초청하고 강원의 신진 큐레이터와 작가와의 협업도 균형 있게 진행해 관객들이 다양한 관점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에서 2년 동안 진행된 트리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문화예술도시 홍천으로 거듭나는 가능성을 발견했다”라며 “강원트리엔날레2021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시각예술축제로 발전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국제예술제는 강원도 전역의 예술공원화를 목표로 하는 국내 최초 3년 주기 순회형 시각예술행사로 첫 개최지 홍천에서 2019년‘강원작가전’, 지난해 ‘강원키즈트리엔날레’에 이어 올해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을 9월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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