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 9시 첫 방송

[문화뉴스 유수정 기자] 서현진, 김동욱이 tvN '너는 나의 봄'으로 돌아온다.

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드라마 '도깨비' OST로 잘 알려진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의 작사가이자 드라마 ‘풍선껌’을 집필한 이미나 작가와 ‘더 킹-영원의 군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연출한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탄탄한 연기내공을 지닌 서현진, 이동욱, 윤박, 남규리를 비롯해 오현경, 강훈, 백현주, 김서경, 김예원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 관전 포인트 #1-“완벽한 맞춤 캐스팅!” 서현진-김동욱-윤박-남규리, ‘믿.보.배’들의 탄탄한 연기내공 폭발!

‘너는 나의 봄’은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믿고 보는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맞춤 조합으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로코퀸으로서 대체불가 존재감을 발휘하는 서현진은 상처 입은 기억들을 온 마음으로 끌어안고 사는 여리고도 단단한 강다정 역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흥행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동욱은 자신의 상처는 위로받지 못한 채 다른 이들을 살고 싶게 만들어주기 위해 정신과 의사가 된 주영도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생캐 경신’을 예고한다.

또한 윤박은 강다정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다정의 마음을 힘차게 두드리는 투자사 대표 채준 역을 통해 차곡차곡 쌓아온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분출한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연기력을 각인시켜온 남규리는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 배우 안가영 역으로 분해 사랑스러움과 얄미움, 안쓰러움과 묵직함이라는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발산,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서현진-김동욱-윤박-남규리가 가슴 아린 상처와 아픈 기억이 내재된 캐릭터들의 서사를 어떻게 표현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관전 포인트 #2-“환상적인 작감 케미!” 감수성 필력 이미나 작가X섬세한 연출력 정지현 감독, 최강 시너지!

‘너는 나의 봄’은 공감력을 극대화시키는 작가와 감독이 만나 환상적인 ‘작감 케미’를 터트릴 것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너는 나의 봄이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작사가이자 tvN ‘풍선껌’에서 감수성 짙은 대사를 써내려간 이미나 작가와 ‘더 킹-영원의 군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정지현 감독이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것. 각각 캐릭터들의 감정선 하나하나를 살아 숨 쉬게 만드는 정지현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과 특유의 감성적인 필력을 발휘할 이미나 작가가 이뤄내는 ‘최강 시너지’가 색다른 ‘힐링 로맨스’의 탄생을 점쳐지게 하고 있다.

◆ 관전 포인트 #3-“설렘과 감동, 충격과 반전 속출!” 다양하고 다채로운 매력들이 녹아있는 풍성한 ‘힐링 로맨스’!

특히 ‘너는 나의 봄’은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위로하는 힐링의 요소 뿐만 아니라 심장을 간질거리게 만드는 설렘부터 달달한 로맨스, 코끝을 시큰거리게 하는 눈물, 배를 부여잡게 만드는 웃음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매력들이 녹아있는 풍성한 드라마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살인사건과 관련된 쫄깃한 긴장감과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박진감, 허를 찌르는 반전과 충격적인 이변들이 더해지면서 예측불가한 미스터리 스릴러의 색다른 묘미까지 선사한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너는 나의 봄’은 로맨스의 설렘부터 긴박감을 안기는 미스터리 스릴러까지 다양한 맛들을 경험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탄탄한 스토리와 새롭고 신선한 분위기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을 ‘너는 나의 봄’의 첫 방송을 함께 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오는 7월 5일(월)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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