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 / 사진 =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성유리 / 사진 =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배우 성유리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소속 배우 성유리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며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임신 초기로 안정을 취하면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 코치와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한 성유리는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나쁜 여자들'(2002), '황태자의 첫사랑'(2004), '어느 멋진 날'(2006), '쾌도 홍길동'(2008), '신들의 만찬'(2012), '몬스터'(2016) 등에서 활약했다. 영화 '차형사'(2012), '누나'(2013),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2015) 등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JTBC 예능 '캠핑클럽'(2019)에 핑클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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