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과 원주문화재단이 선사하는 특별한 오페라의 밤
한여름 밤의 절경을 즐기며 감상하는 화려한 오페라 축제

사진=국립오페라단 제공
사진=국립오페라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형식) <한여름 밤의 오페라 여행 – 원주> 공연이 오는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네이버 TV를 통해 온라인 녹화 중계(무료)된다.

<한여름 밤의 오페라 여행>은 국립오페라단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1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과 연계하여 진행하였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무관중 비대면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였다.

자연의 기암절벽을 무대로 펼쳐지는 국내정상급 성악가들과 합창단, 오케스트라의 협연은 자연과 인간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수려한 풍광과 함께 5,300평 스크린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미디어파사드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국립오페라단은 가장 빛나는 오페라 명작을 주축으로 화려한 오페라 명장면을 엄선하여 온라인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김광현이 맡았다. <돈 조반니>, <라 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카르멘> 등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를 지휘한 바 있는 그는 이번 <한여름 밤의 오페라여행 - 원주>에서도 부드러운 리더십과 뛰어난 음악적 해석으로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대규모 앙상블을 리드한다.

연출은 김숙영이 맡았으며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 케이아트 안나 플라멩코 무용단이 함께 하여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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