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아 ‘스페셜 게스트’ 출연
40인조 오케스트라 반주까지 더해져

팝페라테너 임형주 2021년 11월 12일 롯데콘서트홀 공연 포스터/사진= ㈜디지엔콤 제공
팝페라테너 임형주 2021년 11월 12일 롯데콘서트홀 공연 포스터/사진= ㈜디지엔콤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5,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다음달 12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5년만에 발표하는 자신의 팝페라 정규 7집 앨범 ‘Lost In Time(로스트 인 타임-잃어버린 시간 속으로)’과 동명의 제목으로 자선독창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자신이 창단에서부터 현재까지 오랜기간 음악감독으로 몸담고 있는 40인조의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뉴저지 신포니에타’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이태영의 지휘로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달 중순 무려 5년만에 발표하는 ‘유니버설 뮤직’ 레이블로 발매될 자신의 팝페라 정규 7집 앨범 ‘Lost In Time(로스트 인 타임-잃어버린 시간 속으로)’의 더블 타이틀곡들인 ‘저 벽을 넘어서(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캠페인송)’와 임형주가 직접 작사한 창작 팝페라 발라드 ‘산정호수의 밤’을 비롯해 그동안 ‘하월가’, ‘천개의 바람이 되어’ 등과 같은 자신의 히트곡들은 물론 클래식, 재즈, 팝 등을 총망라한 대표곡들을 선보이며 시대와 세대를 넘나드는 ‘팝페라의 무한매력’ 속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최근 구독자 31만명 돌파 및 누적조회수 3,900만회의 신화를 이룩한 대한민국 대표 유튜브 클래식 스타 ‘레이어스 클래식(멤버:JAY, DMK, 김대연)’과 임형주가 발탁한 초대형 신인이자 미국 오페라계의 ‘차세대 프리마돈나’로 인정받는 소프라노 조수아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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