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금) 비대면 청소년국제교류실무자워크숍 실시
청소년 기관 국제 교류 실무자 및 해당 전공생 대상 선착순 접수

‘2021청소년국제교류실무자워크숍’ 웹 포스터/사진=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제공
‘2021청소년국제교류실무자워크숍’ 웹 포스터/사진=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센터)는 12월 10일(금) 오후 2시 청소년 기관 실무자 및 해당 전공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청소년국제교류실무자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국제 교류 실무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 교류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효과적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센터는 청소년 기관 및 유관 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국제 교류 사업 기획 및 운영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2006년부터 청소년국제교류실무자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센터가 운영한 2021년 비대면 국제교류 프로그램 사례와 센터의 해외 협력 기관인 일본 NPO 판게아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효과적인 비대면 국제 교류 프로그램 기획 방법 보급을 위해 청소년 간 친밀감 형성 및 다문화 이해를 촉진할 수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 맞춤형 아이스브레이킹’ 강연·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센터와 강연 콘텐츠 전문 개발자가 함께 기획한 아이스브레이킹 책자가 제공된다.

올해 청소년국제교류실무자워크숍은 화상 회의 시스템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선착순 6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실무자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홈페이지 및 참가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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