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재난감시 CCTV를 이용한 2022년 새해 해돋이 감상/사진=KBS
전국의 재난감시 CCTV를 이용한 2022년 새해 해돋이 감상/사진=KBS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KBS가 전국의 재난감시 CCTV를 활용해 2022년 새해 첫 해돋이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KBS는 새해 첫날(1일) 새벽 6시부터 보도본부 재난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 '세이프 K'를 통해 동해안 곳곳의 해 뜨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KBS는 자체 보유 파노라마 카메라와 재난감시용 CCTV, 그리고 도로공사와 경찰청 등 공공기관과 연계한 CCTV 등 13,000여개의 CCTV를 운용하며 재난방송 등에 활용하고 있다.

동해안 일출 중계는 대한민국 최동단의 독도부터 울릉도, 속초와 대관령, 강릉, 포항, 부산, 그리고 마라도까지 주요 명소에 KBS가 설치한 HD 고화질 CCTV 영상이 활용된다.

KBS뉴스 홈페이지 재난포털 페이지로 들어가거나, 유튜브 검색창 또는 네이버TV 검색창에 '세이프 K'를 치면 집에서 '해돋이 랜선 감상'을 할 수 있다.

또, 1TV 06:00~07:40 '뉴스광장' 방영 시간에도 온라인에서 중계중인 해돋이 화면을 연결해 방송에도 내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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