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치매 가족을 위한 다이어리 제작
마포구, 치매 가족을 위한 다이어리 제작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치매 돌봄 가족이 겪게 되는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스트레스 극복을 돕는 '가족 다이어리'를 제작했다.

치매와 관련한 주요 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도록 마포구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가 제작한 다이어리는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첫 장에는 '아름드리 다이어리'를 구성해 센터에서 제공하는 가족 맞춤형 서비스에 참여하면서 수집하는 정보를 기록할 수 있게 했다.

'마포구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안내'에서는 마포구에서 제공하고 있는 치매 관련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치매 이해하기' 부문에서는 중앙치매센터에서 발간한 돌봄 사전의 내용을 바탕으로 치매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아름드리 보호자일지' 란을 만들어 보호자 스스로 일정을 돌아보고 감정을 정리할 수 있게 했으며 '아름드리 대상자일지'에는 대상자의 활동 영역을 확인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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