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업별 3월에서 6월까지 공모
7월~11월, 전국 160개 노인요양시설에서 프로그램 1,000회 운영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운영에 참여할 요양시설 및 예술단체를 공모한다. 

매년 전통예술단체를 선발해, 감상 위주의 단순 공연이 아닌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해왔다. 

올해 노인요양시설 공모는 ‘노인요양원’과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공모로 나뉜다. 노인요양원은 33㎡ 이상, 공동생활가정은 16.5㎡ 이상의 실내 공간을 보유한 요양시설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요양시설 현황 등을 구글 설문으로 제출해야 한다. 

참여예술단체 공모 역시 ‘요양원 사업 참여단체 공모’와 ‘공동가정 사업 참여단체 공모’로 나뉘며,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2~5인 이하의 전통공연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통예술 치유전문가 과정은 전통예술 분야의 노인 대상 치유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작년 시범운영 사업을 확대하여 진행한다. 전통예술 전공자 및 이에 준하는 경력을 보유한 예술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운영 참여 요양시설 및 예술단체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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