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농심이 '파스타랑 알리오올리오'를 출시한다. 

이 밖에도, 오뚜기는 ‘진라면 BT21 퍼플에디션’ 이벤트 진행하고 팔도는 ‘틈새소스 2종’을 출시한다.

식품업계 제품 출시 부터 이벤트까지 다양한 소식이 가득한 최신 뉴스를 전한다.

농심, '파스타랑 알리오올리오' 출시

사진=농심제공
사진=농심제공

 

농심이 파스타 신제품 ‘파스타랑 알리오올리오’를 출시한다. 

파스타랑 알리오올리오는 지난해 10월 농심이 선보인 파스타 브랜드 ‘파스타랑’의 세 번째 제품이다.

파스타랑 알리오올리오는 올리브유에 알싸한 마늘을 볶아낸 중독적인 감칠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통통한 새우맛볼과 바삭한 식감의 튀긴 마늘을 더해 씹는 재미도 살렸다. 

면은 기존 파스타랑과 동일한 듀럼밀 세몰리나로 만든 넓적한 모양의 ‘딸리아뗄레’면이다. 면적이 넓어 소스가 면에 잘 배어들며,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그간 쌓아온 사출 건면 기술을 활용해 간편하게 보관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파스타 면을 만들었다. 

농심 관계자는 “향후 새로운 맛 타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들이 레스토랑 못지않은 퀄리티의 다양한 파스타를 가정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뚜기, ‘진라면 BT21 퍼플에디션’ 이벤트 진행 

사진=오뚜기 제공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의 대표 라면 브랜드 ‘진라면’이 IPX(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과 함께 ‘진라면 BT21 퍼플에디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된다. 진라면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BT21과 함께 보라색을 활용한 ‘진라면 BT21 퍼플에디션’을 선보였다. 진라면 낱개, 멀티팩 상단에 보라색을 입혔으며, 진라면을 맛있게 즐기는 귀여운 BT21 캐릭터의 디자인을 진라면 ‘순한맛’과 ‘매운맛’ 멀티팩 측면에 각기 달리 반영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할 경우, '진라면 BT21 퍼플에디션' 제품 사진이나 '진라면 약간매운맛 레시피'로 조리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필수 해시태그 ‘#진라면’, ‘#BT21’, ‘#진라면퍼플에디션’와 함께 기재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특별 기획된 진라면 BT21 굿즈를 선물로 증정하며, BT21 캐릭터가 담긴 스테인리스 라면기, 플레이트 세트, 수저세트 등으로 구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BT21과의 협업을 통해 진라면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진라면 BT21 퍼플에디션을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팔도, ‘틈새소스 2종’ 출시

사진=팔도 제공
사진=팔도 제공

팔도가 팔도만의 매운맛 레시피를 라면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에서도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틈새소스 2종’을출시했다.

‘틈새소스’는 매운맛과 바비큐 소스의 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릴드풍미베이스’를 활용, 바비큐 특유의 풍미를 구현했다. ‘틈새소스 핫소스(이하 틈새 핫소스)’는 서양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핫소스 서양에서 매운 맛을 내는 데 쓰는 소스를 모티브로 했다. 토마토베이스와 사과농축과즙으로 과일의 상큼함과 감칠맛이 특징이다.

팔도는 개인 취향에 따라 활용도가 좋은 신제품 2종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적은 양의 음식도 맛있게 즐기고자 하는 ‘소식좌’, 자신만의 방식으로 요리하는 ‘모디슈머’ 등이 주요 타깃이다.

민하원 팔도 마케팅 담당은 “‘틈새소스 2종’은 다양한 음식을 색다른 방법으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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