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0여명 학생에 총 230여회 금융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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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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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농협상호금융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금융지식 함양에 적극적으로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이 지난달 28일 상호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2022년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2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 금융회사 본·지점이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결연학교 학생들에게 체험교육,방문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농협은 2015년부터 꾸준히 1사 1교 금융교육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2년에는 전국 314개 농·축협이 434개 학교와 결연을 맺고 9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230여회의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금융교육 보드게임, 지인사칭 금융사기 예방법 등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방법을 선보이기도 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어린이·청소년들이 합리적인 금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당연한 일임에도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고령자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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