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203편으로 최다, 한국은 107편 본선 진출
부산국제광고제 오프라인 행사, 10월 22일~24일 부산 벡스코 개최

사진제공=부산국제광고제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2020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20)가 본선 진출작 1,651편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본선 진출작은 광고인 출품 1,490편, 일반인 출품 161편 등 총 1,651편이 확정됐다.

2008년 첫 개최한 부산국제광고제는 세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적 다양성을 추구하고 인류에 공헌하는 공익 광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세계 최초의 컨버전스 국제 광고제로, 이번 2020 부산국제광고제에는 60개국 총 2만 28편의 광고가 출품됐으며 57개국 184명의 전문 광고인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국가별 선정 작품은 호주가 203편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169편, 아랍에미리트 153편으로 뒤를 이었고 한국은 107편이다.

본선 진출작은 앞으로 두 번의 본선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그랑프리와 금, 은, 동상을 가리며, '올해의 그랑프리'에 선정된 작품은 1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광고제 오프라인 행사는 당초 8월 20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연기돼 10월 22일~24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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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산국제광고제, 본선 진출작 1,651편 선정 확정

호주 203편으로 최다, 한국은 107편 본선 진출
부산국제광고제 오프라인 행사, 10월 22일~24일 부산 벡스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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