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토요일 밤 9시 방송
[ 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2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신곡 'Don't Call Me'로 돌아온 샤이니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샤이니는 2년 6개월 만에 컴백으로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아는 형님'에 출연한 샤이니는 그간 쌓였던 에피소드를 완벽한 케미와 입담으로 방출할 예정이다. 특히 동갑내기인 키와 민호의 티격태격 하는 모습에 온유와 태민은 이미 익숙한 듯 혀를 내둘렀고, 원조 '예능돌'로서 웃음을 안겼다.
샤이니 민호는 해병대 선임이자 가요계 후배인 악동뮤지션 찬혁과의 이야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찬혁이 제대 후 '아는 형님'에 출연해 당시 일병으로 복무 중이었던 민호에게 남겼던 영상편지에 대해 언급한 것. 당시 찬혁은 "지금 민호가 걸레 빨고 있을 텐데.."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민호는 "그때 정말 군 내에서 걸레를 빨고 있었다. 상황을 정확하게 알고 있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민호는 찬혁에게 영상편지로 화답하며 가요계에서 해병대까지 이어진 우정을 드러냈다.
민호의 귀여운 군대 허세는 계속됐다. 이에 익숙한듯한 태민은 "민호가 해병대 제대 안 할 줄 알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 또한 "시간이 흐른 후 해병대 모임에도 참여할 것 같다"며 공감을 표했다.
샤이니 민호의 귀여운 군대 이야기는 20일(토)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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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샤이니 민호의 귀여운 군대 이야기에 기대감 UP
JTBC '아는 형님' 토요일 밤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