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성장해가는 배우 남지현, 더 깊고 섬세해진 연기력
송지효, 채종협과의 호흡···"소중한 만남, 후회하지 않도록 하겠다"

배우 남지현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배우 남지현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가 남지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예측 불가한 전개로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서 시청자들을 판타지 속으로 빠트리고 있는 남지현이 감성적인 화보로 설렘을 유발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관한 이야기와 배우 남지현으로서의 솔직한 속내를 엿볼 수 있었다.

배우 남지현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배우 남지현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이번 작품의 ‘정진’ 역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묻자 “성장하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 같다. 이야기의 끝에는 스스로 변화하거나 혹은 주변을 변화시키거나 상황을 바꾸는 역할에 매력을 느낀다.

삶은 때로 척박하고 가끔 우리를 숨 막히게 하지만 그럼에도 이겨내기를 바라는 소망이 작품을 선택할 때 반영되는 것 같다.”며 자신의 소신을 꾸밈없이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어떤 감상을 나누고 싶냐는 물음에 “지금 모두 힘든 상황이고, 특히 20대는 눈앞의 미래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한다. ‘지금 해도 될까, 안 하면 후회하는 거 아닐까’하고 망설여지기도 한다. 이 드라마가 그 관점을 조금씩 넓혀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배우 남지현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배우 남지현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나에게 소중한 기회가 주어졌으니까 이 순간을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재미있게 하자.”라며 남지현의 긍정적인 힘의 원천이 어디서 비롯됐는지도 들을 수 있었다.

남지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8월 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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