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예지원, 최무성, 박소이 출연

'배니싱: 미제사건' 포스터/사진=조이앤시네마,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공
'배니싱: 미제사건' 포스터/사진=조이앤시네마,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웰메이드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니싱: 미제사건>이 배우 유연석, 예지원, 최무성, 그리고 박소이까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글로벌 활약을 예고했다.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앞서, 영화 <미나리>에서는 배우 윤여정과 한예리가, <이터널스>에서는 마동석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한국 배우들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3월 30일 개봉을 앞둔 글로벌 프로젝트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배니싱: 미제사건' 스틸컷/사진=조이앤시네마,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공
'배니싱: 미제사건' 스틸컷/사진=조이앤시네마,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공

먼저, 안방극장과 무대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유연석이 저명한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와 국제 공조 수사를 이어가며 전대미문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엘리트 형사 ‘진호’를 맡았다. 연출을 맡은 드니 데르쿠르 감독은 유연석을 캐스팅한 이유로 “잘생긴 얼굴이 아닌 연기력을 보고 뽑은 배우”라고 밝히며 유연석의 연기력을 높게 평가했다.

‘알리스’의 불어 동시통역사 ‘미숙’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 예지원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력과 유창한 불어 실력으로 해외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대사 한 마디만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배우 최무성이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미제사건의 핵심 인물 ‘전달책’을 맡아 섬뜩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최연소 흥행보증수표 박소이가 ‘진호’의 호기심 많은 조카 ‘윤아’로 분해 유연석과 올가 쿠릴렌코와의 사랑스러운 케미를 선보일 것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글로벌 활약이 기대되는 역대급 글로벌 프로젝트 <배니싱: 미제사건>은 오는 3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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