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람아' 22년 상반기 공개

사진=블루필름웍스 제공
사진=블루필름웍스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유튜브, OTT 대신 우리의 마음을 제대로 흔들어 줄 영화가 돌아왔다. 4명의 감독이 만든 4인 4색 에피소드를 그린 옴니버스 영화 '나의 사람아'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나의 사람아'는 4명 감독의 4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옴니버스 형식으로 만든 영화로,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서로 다른 모습을 그려내며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휴먼 드라마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연출한 김경형 감독의 ‘마지막 소원’은 방은진, 오지호 주연의 영화. '조폭마누라1,3', '박수건달'을 연출한 조진규 감독의 ‘오마이러브’는 서준영, 조수하, 김혜리, 권용운 주연의 영화.

'가문의 영광', '조폭마누라2'를 연출한 정흥순 감독의 ‘파인벨’은 옥지영, 박준규 주연의 영화. '댄서의 순정'을 연출한 박영훈 감독의 ‘다시 만난 너’는 한수연, 최승원 주연의 영화. 이렇게 색다른 느낌의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가슴 먹먹한 옴니버스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감독들은 장편보다 자유로운 스타일로 자신의 영화 세계를 펼칠 수 있는 이점을 가진 옴니버스 영화를 만들어내고 관객들은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만들어진 옴니버스 영화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다. 

'나의 사람아'는 22년 상반기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