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15일 양일간 세종체임버홀에서
시인 김소월과 이은상(노산)의 시를 노래로 
한국화, 민화가 벽면에 투사
시낭송과 해설이 함께 하는 다원예술 

2022 쁘띠 콘서트 콘셉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2022 쁘띠 콘서트 콘셉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서울시합창단(단장 박종원)은 6월 14일, 15일 양일간 세종체임버홀에서 ‘쁘띠 콘서트-가곡시대(詩臺)’를 공연한다. 작다는 뜻의 프랑스어 ‘쁘띠(Petit)’를 담은 <쁘띠 콘서트>는 서울시합창단이 2019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詩)를 주제로 우리 가곡으로 프로그램을 꾸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월과 노산의 시에 곡을 입힌 가곡 독창과 중창, 시 낭송, 미술작품 영상을 활용한 무대 연출 등 다채롭고 신선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예매 및 문의는 세종문화티켓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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