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롯데칠성음료·농심켈로그 신제품 선보여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오뚜기가 밀키트 냉동 밀키트 볶음요리 3종을 출시했다.

이 밖에도, 롯데칠성음료가 ‘탐스제로 청포도석류향’을, 농심켈로그가 '리얼 그래놀라 컵시리얼' 2종을 신제품으로 선보인다.

오뚜기, 밀키트 ‘돼지불백·제육볶음·닭갈비’ 3종 출시 

사진=오뚜기 제공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유통기한 늘리고 부피 줄인 냉동 밀키트 볶음요리 3종을 출시했다.

냉장 제품 위주였던 밀키트 시장은 최근 냉동 밀키트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유통기한이 비교적 짧고 부피가 큰 냉장 밀키트와는 달리 냉동 밀키트는 효율적인 장기보관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이에 ㈜오뚜기는 50여 년간 다져온 식품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춘 냉동 밀키트를 출시했다.

신제품 3종은 달콤짭짤한 간장소스와 향긋한 마늘 풍미가 어우러지는 ‘돼지불백’, 매콤달콤한 고추장소스와 은은한 숯불향을 입힌 ‘제육볶음’, 카레향에 마늘, 생강 풍미를 더한 ‘닭갈비’ 등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요리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는 밀키트에 지갑을 여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보관 편의성을 앞세운 냉동 밀키트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춘 밀키트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탐스제로 청포도석류향’ 출시

사진= 롯데칠성음료 제공
사진=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청포도향과 석류향을 혼합한 `탐스제로 청포도석류향’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과일향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국내 과일향 탄산음료 시장 내 젊은 소비층 유입을 위해 새로운 향 탐스제로를 출시하게 됐다.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과일 향인 청포도향과 석류향을 혼합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탐스제로 청포도석류향은 청포도향과 석류향을 혼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과 향의 과일향 탄산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 제로 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로 칼로리 부담을 줄이고 주요 소비층인 젊은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높은 탄산 함량으로 짜릿한 청량감을 더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선호도 증가에 맞춰 이번 신제품 ‘탐스제로 청포도석류향’을 출시한다”라며 “제품 샘플링, 제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심켈로그, '리얼 그래놀라 컵시리얼' 2종 출시

사진=농심켈로그
사진=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가 컵시리얼의 인기에 힘입어 '리얼 그래놀라 컵시리얼' 2종을 출시했다.

농심켈로그는 프리미엄 그래놀라로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켈로그의 대표 프리미엄 그래놀라 브랜드인 '리얼 그래놀라'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1인 분량으로 소포장한 것이다. 

먼저, '리얼 그래놀라 아몬드 컵시리얼'은 귀리, 쌀, 밀, 옥수수 등 4가지 곡물을 오븐에서 구워 진한 고소함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리얼 그래놀라 초코&아몬드 컵시리얼'은 오트 57%의 고소한 곡물들을 오븐에 구워낸 그래놀라로 바삭함을 더하고 달콤한 초코 미니 콘푸로스트로 다채로운 맛을 완성시켰다. 식물성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통 아몬드 슬라이스까지 더해져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긴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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