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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명동길에 있는 명동예술극장에서 국립극단 연극 '아버지', '어머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박근형이 포토타임 포즈를 취하고 있다.
7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은 프랑스 작가 플로리앙 젤레르의 대표작이다. '아버지'에선 배우 박근형이 치매에 걸린 아버지 '앙드레' 역을, '어머니'에선 윤소정이 빈 둥지 증후군을 앓는 어머니 '안느'를 연기한다. 이번 공연은 두 작품이 형식과 주제가 닮은꼴인 점에 착안해 두 작품을 하나의 무대에서 날마다 번갈아 상연하며, 주말엔 두 작품을 이어 공연한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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