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불후의 명작 '레미제라블'을 재해석한 락뮤지컬이 공연됩니다.
락뮤지컬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는 원작의 스토리에서 '자베르'의 비중을 높여 '장발장'과 '자베르' 두 남자간의 갈등을 심도 있게 다룬 작품인데요. 주로 '장발장'의 시각과 입장에서 이야기가 진행되었던 기존 공연들과는 달리, 이번 공연에는 전면에서 볼 수 없었던 '자베르'의 이야기를 '장발장'과 동등하게 그려냄으로써 서로 다른 이념에서 비롯된 두 남자의 갈등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구성한 드라마와 강렬하고 파워풀한 락음악으로 무대 위에 펼친다고 합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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