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오는 14일 '포스트 코로나 공연예술 : 조망과 모색' 개최
온라인 예술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모색하고자

'포스트 코로나 공연예술' 포스터/제공: 국립국악원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유행이 끝나고 난 후 공연계는 어떤 미래를 마주하게 될까?

국립국악원은 오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코로나 이후 공연계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는 정책 세미나 '포스트 코로나 공연예술: 조망과 모색'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주성혜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랜선 공연예술교육, 돌아보는 예술의 가치'를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예술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볼 예정이다.

또한 한국춤문화자료원 최해리 이사장은 '코로나 시대 이후, 한국 공연예술의 창작성 모색'에서 현장에서 이뤄지는 새로운 공연 제작 흐름을 소개하고, 국민일보 장지영 문화부장은 온라인 상영에 대해 발제한다.

이밖에 국악계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윤중강(국악평론가), 원일(작곡가), 허윤정(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 송현민(음악평론가)이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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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공연계 미래는?...온라인 예술교육 현황 짚는 세미나 개최

국립국악원, 오는 14일 '포스트 코로나 공연예술; 조망과 모색' 개최
온라인 예술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모색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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