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데뷔를 향한 꿈의 무대! 2021 DIMF 뮤지컬스타 ‘TOP 7’ 공개
탭 댄스, 화려한 영상, 완벽한 연출 구성 등 프로 무대 방불케 한 파이널 무대 눈길
7월 17일(토), 24일(토) 2주에 걸쳐 파이널 라운드 전격 공개 앞두고 시선 집중

본선 2라운드 경연 종료 후 (사진=DIMF 제공)
본선 2라운드 경연 종료 후 (사진=DIMF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차세대 뮤지컬배우 발굴 프로젝트인 ‘2021 DIMF 뮤지컬스타’가 대망의 파이널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다. 

7번째 대회를 맞이한 ‘DIMF 뮤지컬스타’는 뮤지컬배우 데뷔를 향한 최고의 등용문이자 꿈의 무대로 꼽히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다 지원자인 904팀(928명)이 뮤지컬 스타의 꿈을 안고 도전했다. 

배우 김성철의 첫 MC 데뷔, 심사위원 최정원, 마이클리, 민우혁, 음악감독 장소영과 스페셜 심사위원단 정영주, 김형묵, 오종혁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파이널라운드에 오른 7명은 1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실력을 뽐내고 있는 김태희(15세/여), 허스키한 보이스에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갖춘 백호정(23세/여), 랩 뮤지컬을 비롯한 다양한 레퍼토리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송준하(19세/남), 풍부한 표정연기,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은 이재림(21세/여), 넘치는 끼를 바탕으로 미션마다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발산해온 이하은(19세/남), 매라운드 도화지 같은 매력을 선보이며 모든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중인 최혁준(22세/남), 피아노 천재에서 뮤지컬 천재로 거듭난 최하람(21세/남) 등이다. 마지막 파이널 무대는  오는 7월 17일(토)부터 2주에 걸쳐 공개된다. 

 

본선 2라운드 경연 (사진=DIMF 제공)
본선 2라운드 경연 (사진=DIMF 제공)

 

총 8회차 방송 중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2021 DIMF 뮤지컬스타’는 지난 제15회 DIMF 기간 중 철저한 보안 속에 일반 관객 앞에서 파이널 라운드를 사전 진행했으며 TOP 7에 오른 참가자들은 주어진 마지막 기회를 위해 탭댄스를 비롯해 화려한 영상 활용과 각종 소품을 활용한 완벽한 무대연출로 현장을 채운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한 총상금 2,400만원과 트로피, 차세대 스타를 위한 콘서트 개최 등의 각종 혜택과 ‘2021년 최고의 차세대 스타’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쥘 예비 스타는 과연 누가 될지 7월 17일(토), 7월 24일(토) 밤 11시 10분 채널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널 라운드 합격자 발표 (사진=DIMF 제공)
파이널 라운드 합격자 발표 (사진=DIMF 제공)

 

DIMF 박정숙 사무국장은 “무한한 가능성과 실력을 지닌 차세대 스타들의 무대는 기존 뮤지컬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며 “특히 쟁쟁한 경쟁을 뚫고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7명 차세대 스타들의 모든 에너지가 폭발한 마지막 무대인 만큼 많은 기대를 안고 안방1열에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위드 코로나 시대 속 개최된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 ‘제15회 DIMF’가 성황리에 폐막한 가운데 DIMF는 연간 사업으로 운영되는 ‘DIMF 뮤지컬스타’ 및 ‘DIMF 뮤지컬아카데미’ 등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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