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첫 솔로 앨범, 작사 참여
'로즈' 영어버전도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 팬들 기대감 업!

엑소 디오 첫 미니앨범 '공감' 무드 샘플러 캡쳐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디오 첫 미니앨범 '공감' 무드 샘플러 캡쳐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엑소 멤버 디오(본명 도경수)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디오는 지난 2019년 7월 현역 입대해 군 복무를 마치고, 올해 1월 전역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오가 26일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 '공감'은 그의 감미로운 음색과 따뜻한 감성이 담긴 신곡 6곡과 보너스 트랙 등 총 8곡이 수록됐다고 한다. 

타이틀곡 '로즈'(Rose)는 경쾌한 기타 리듬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포크 장르의 곡이다. 상대에게 푹 빠진 마음과 용기 내 고백하는 모습 등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노랫말은 디오가 직접 작사했다.

앨범에는 '로즈'의 영어 버전도 보너스 트랙으로 실린다. 소속사는 "하이틴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로맨틱한 가사가 한국어 버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오는 엑소 멤버로 활약하면서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했고, 2014년 영화 '카트' OST '외침'과 2019년 SM 스테이션 발표곡 '괜찮아도 괜찮아' 등을 통해 솔로 보컬리스트 면모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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