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
17개 시·도 107개 기관 참여, 광역시 중 단독 수상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지난 7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전국 175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하여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가 열렸다.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 이하 재단)은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대구컬러풀페스티벌 등)를 중심으로 참가하여,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10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비롯하여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치맥페스티벌 등 주요 축제 11개의 일정과 정보 제공을 통해 대구축제의 다채로운 모습과 문화예술로 활기찬 도시임을 강조했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대구를 대표하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작년에 코로나19로 취소되고, 올해도 일정이 연기되어 변화된 모습들을 알리고자 참여하게 되었는데, 뜻밖에 광역시에서 유일하게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올해는 거리예술을 통한 ‘시민 위로’를 중심으로 축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 축제운영팀에서는 변경된 축제일정을 알리고 사전붐업을 일으키고자 컬러풀 주제가를 활용한 시민공모전 <컬러풀 댄스 챌린지>을 운영하고 있다. 공모와 관련한 내용과 참가신청서, 공식 주제가 및 안무영상은 대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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