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젊은 영화인력 양성위해 청년 대상 영화활동 지원사업 추진
영화 제작·비평 등 지원을 위한 경남 청년 영화활동 지원사업 9일까지 온라인 접수
경남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청년(만19세 이상 34세 이하)으로 구성된 단체 대상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이 제2의 봉준호 감독을 꿈꾸는 젊은 영화인력 양성에 나섰다. 

진흥원은 청년들이 영화의 여러 분야를 직접 기획,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영화 활동의 경험을 쌓게 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젊은 영화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경남청년 영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경남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19세 이상 34세 이하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지원 분야는 영화 시나리오, 제작, 비평, 연구, 기획사업 등이며, 최소 1백만 원에서 최대 4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사업의 안정적인 진행과 내실을 위해 관련전문가로부터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9일까지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콘텐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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