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 별오름극장, 서강대 메리홀

ㅊㅊ-하다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서울시, ㈜더원아트코리아 제공
ㅊㅊ-하다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서울시, ㈜더원아트코리아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2021 <ㅊㅊ-하다 페스티벌>’이 11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2021 <ㅊㅊ-하다 페스티벌>’은 전통 전반(무용/기악/성악/연희)을 다루며 시즌제 운영을 목표로 한다. ‘2020 <ㅊㅊ-하다>’에서는 무용을, 이번 ‘2021 <ㅊㅊ-하다 페스티벌>’에서는 무용과 기악을 수용하였다. 이듬해 ‘2022 <ㅊㅊ-하다 페스티벌>’은 무용, 기악, 성악을 수용하여 2022년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1 <ㅊㅊ-하다 페스티벌>’은 총 3가지 행사를 진행하며, ▲ 2021 전통공연예술포럼 ▲ 2021 <ㅊㅊ-하다 페스티벌> : 기악 ▲ 2021 <ㅊㅊ-하다 페스티벌> : 무용이 있다.

첫 번째로, ‘2021 전통공연예술포럼’은 2021년 11월 22일(월) 13시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전통공연예술의 건강한 산업화를 위한 발전방향은 무엇인가’라는 대주제 아래 ▲ 1주제 ‘전통춤 문화콘텐츠 방안’ ▲ 2주제 ‘전통기악 활성화를 위한 소고’ ▲ 3주제 ‘전통예술, 선순환구조 사례 고찰’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출연진은 ▲ 좌장 안남일(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 1주제 발제 송미숙(진주교육대학교 교수, (사)한국전통예술협회 이사장) ▲ 1주제 토론 정성숙(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 ▲ 1주제 토론 김미숙(경상대학교 민속무용학과 교수)

▲ 2주제 발제 주재근(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 정효국악문화재단 대표) ▲ 2주제 토론 김종섭(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초빙교수) ▲ 2주제 토론 곽태규(단국대학교 초빙교수)

▲ 3주제 발제 유대용(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 교수,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위원) ▲3주제 토론 김광희(한국문화재재단 팀장) ▲ 3주제 토론 장은주(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두 번째, ‘2021 <ㅊㅊ-하다 페스티벌> : 기악’은 2021년 11월 24일(수)부터 25일(목)까지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출연진은 ‘이어-가다’의 ▲ 김수진(김일구류 아쟁산조) ▲ 이유림(서공철류 가야금산조) ▲ 소윤선(지영희류 해금산조), ‘넘어-서다’의 ▲ 청춘악단 낭랑(소아쟁협주곡 ‘아라성’에 의한 변주곡 : 1950, 흥남) ▲ 여인천하(오봉산 타령, 궁타령의 멋) ▲ 잔월(달의 사연), ‘벗어-나다’의

▲ 강서연X조은솔(해금과 25현 가야금을 위한 ‘인어 ; 人魚’) ▲Mo:tion(여섯 대의 국악기와 타악을 위한 ‘화고花高’와 비화泌花‘) ▲ 실크앙상블(동지섣달 꽃 본 듯이) ▲ 영토리(지브리 OST메들리)가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2021 <ㅊㅊ-하다 페스티벌> : 무용’은 2021년 11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출연진은 ‘이어-가다’의 ▲ 조은서(무산향) ▲ 박희수(고성오광대 제1과장 문둥북춤), ‘넘어-서다’의 ▲ 한석현(채상소고놀음) ▲ 김단우(승무 한영숙류) ▲ 한성민(이매방류 살풀이춤) ▲ 양세인(설장고춤 김병섭류), ‘벗어-나다’의

▲ 김현우(초원) ▲ 임혜원(나는 오늘도 그를 마주하기 두려워 더 깊이 숨겨버리고 만다.) ▲ 추세령(여덟 번째 모빌) ▲ 양병현(꽃 마음)가 참여한다. 

<ㅊㅊ-하다 페스티벌>은 한국 기악과 춤을 ‘이어가다-넘어서다-벗어나다’로 구성하여 보다 깊이있고 다양한 시선으로 작품들을 마주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