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콘텐츠 개발을 위한 창작소설 공모전

‘K-NOVEL 제6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 포스터/사진=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제공
‘K-NOVEL 제6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 포스터/사진=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글로벌 K-콘텐츠 개발을 위한 창작소설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이하 한작협)는 2022월 2월 28일까지 ‘K-NOVEL 제6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을 개최한다.

최근 영화 기생충, 오징어 게임 등 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위상을 높이는 가운데 스토리의 원천인 웹소설과 창작소설의 발굴이 그 어느 때보다도 대한민국의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중요한 시기다.

특히 웹소설은 수많은 콘텐츠 중에서도 중심에 서 있다. 독자는 이미 1000만 명을 훌쩍 넘어섰고, 작가와 작가 지망생의 숫자도 약 30만 명을 웃도는 걸로 추정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이나 ‘전지적 독자시점’ 등 이미 세상에 알려진 것처럼 웹소설 중에는 1개 작품의 판매액이 수백억 원 이상 되는 작품이 등장하고 있으며, 웹툰이나 드라마 등으로 개발돼 세계로 진출한 작품이 무수하다.

한작협은 "매년 공모전은 우리 스토리의 세계화에 한 걸음이라도 더 다가가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공모전에서 발굴된 스토리들이 글로벌 콘텐츠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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