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기독교 방송국인 CTS기독교TV가 책쓰기 강의 강사에 이상민 작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CTS 방송국은 책쓰기 강의를 하는 한국의 강사를 면밀하게 조사해 단 1명의 책쓰기 강사를 선정했는데, 이 작가의 실력과 진정성 등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에 강사로 선정된 이상민 작가는 오는 2017년이 되면 10년 차가 되는 전업작가로 현재까지 20여권의 책을 집필했고 출간한 20여권 중 68.5%가 공신력 있는 단체에서 좋은 내용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산학교와 이상민 책쓰기 연구소를 이끌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 책쓰기 강의를 하고 있다.

2016년 5월 말에 출간한 작가의 저서 '독서 자본'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올랐고 올해 1월에 출간한 '유대인의 생각하는 힘'은 이덕일, 이민규, 알렝상드로 졸리앙 등과 함께 교보문고 내일이 기대되는 책에 선정된 바 있다. 또, '나이 서른에 책 3,000권을 읽어봤더니'도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우수콘텐츠, Daum 추천도서, 카이스트 도서관 이달의 책, 네이버 함께 만드는 책장 30대 추천도서 등에 선정되고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이상민 작가의 책쓰기 강의 수강생 중 출판사에 원고 투고를 한 학생 전원이 2016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출판사로부터 출간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단행본 책을 전혀 집필해 본 경험이 없는 수강생 전원이 출판사와 원고계약을 체결하고 책을 출간하는 일은 매우 예외적인 일. 이 작가는 늦은 시간까지 수강생들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는 등 정성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상민 작가의 책쓰기 정규 과정 수강생에는 500억대 자산운용가, 전 프뢰벨 본부장, 전 롯데면세점 러시아법인장, 전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상무, 전 중앙일보 기자, 현 차의과대학 박사과정생, 현 KBS 직원, 현 삼성중공업 직원, 현 LG그룹 사원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상민 작가의 책쓰기 1대 1 무료코칭 등을 거쳐 간 사람 중에는 전 코스닥 상장사 대표이사, 현 금융감독원 부국장, 전 메리츠증권 전무, 전 문재인 대통령 선거운동캠프 아동정책자문위원장, 현 공인회계사 등 엘리트들도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민 작가는 "도산학교 책쓰기 수강생들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고, 모든 수강생들로 하여금 한국 최고의 지식자본가로의 변신을 도와 한국 사회 전체에 지식혁명이 왔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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