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달랠 비하인드컷도 공개!
강한나·김도완·배인혁·박경혜 등 조연들의 빛을 본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  사진=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제공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  사진=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연출 남성우/극본 백선우, 최보림/제작 스튜디오드래곤, JTBC스튜디오)가 오늘(15일) 종영한다.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장기용, 이혜리,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이 끝인사를 전했다.

이 가운데 ‘간동거’ 측이 장기용(신우여 역), 이혜리(이담 역), 강한나(양혜선 역), 김도완(도재진 역), 배인혁(계선우 역)의 종영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그동안 안방극장을 설레게 한 장기용, 이혜리와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의 해사한 미소와 달달한 케미가 담긴 커플컷이 담겨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장기용은 “그동안 ‘간동거’ 그리고 우여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께도 즐거운 웃음을 주는 작품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며 특별한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혜리는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에 ‘간동거’ 촬영을 시작했다. “저에게 의미가 남다른 만큼 시청자분들도 애정 어린 관심을 보내주셔서 더욱 행복과 보람으로 기억될 작품인 것 같다”면서 시청자와 드라마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 강한나는 “매주 귀한 시간을 내어 드라마 ‘간동거’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한 씬 한 컷 놓치지 않고 좋은 순간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한겨울 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깊은 소감을 전했다.

갖고 싶은 남자친구의 정석을 보여준 김도완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기분 좋게 재진이를 보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범띠선배 ‘계선우’로 미워할 수 없는 마력을 뽐낸 배인혁은 “'간동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제 자신을 좋게 변화시킬 수 있었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시청자들을 향한 감사를 드러냈다.

한편 ‘간동거’ 지난 방송에서는 신우여(장기용)가 소멸의 조짐을 보여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과연 우여가 인간이 돼 이담(이혜리)과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마지막 회에 관심이 쏠린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오늘(15일) 밤 10시 4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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