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조형균, 이충주, 성악가 김동현(베이스바리톤), 안세권(테너)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

사진=에델 라인클랑 공식 유튜브
사진=에델 라인클랑 공식 유튜브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크로스 오버 그룹 에델 라인클랑(조형균·이충주·김동현·안세권)이 대규모 오케스트라 단독콘서트 ‘OVERTURE’의 실황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7월 26일과 30일, 에델 라인클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단독콘서트 ‘OVERTURE’의 비하인드 모습을 공개했다.

에델 라인클랑은 뮤지컬배우 조형균과 이충주, 성악가 김동현(베이스바리톤)과 안세권(테너)으로 구성된 4중창 그룹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는 유연하고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춘 팀으로 사랑받고 있다.

26일 공개된 첫 번째 비하인드 영상 속에는 콘서트를 위해 연습하고 있는 에델 라인클랑의 흥과 열정 가득한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슈트가 아닌 평상복을 입은 채로 '보통날', 'Molitva'를 포함한 콘서트에서 선보인 곡들을 유쾌하면서도 때로는 진지하게 연습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30일에 공개된 두 번째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연습 영상에 이어 막내 안세권의 깜짝 생일파티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안세권이 좋아하는 음식인 족발을 활용해 케이크를 만들었고 안세권과 멤버들은 행복한 분위기 속 웃음이 가득한 생일파티를 마쳤다.

아울러 리허설을 하는 모습과 함께 리얼한 대기실 현장도 담아냈다. 대기실에서 멤버들은 무대에서의 진중한 모습과 달리 웃음이 만발하는 찰떡 케미를 뽐냈고 이들의 소소한 일상은 팬들에게 큰 선물로 다가왔다.

무대를 마친 멤버들은 행복함에 서로를 다독이며 다음 무대를 기약했다.

이충주는 "아쉬운 게 항상 남지만 일단 잘 첫 단추를 시작한 거 같아서 기쁘고요. 앞으로 저희 에델 라인클랑 나아갈 행보들 계속 같이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자리를 꽉 채워주신 팬분들한테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델 라인클랑은 하반기 컴백을 위해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식 유튜브 및 SNS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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