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해 노력
일자리 창출, 온·오프 믹스 콘텐츠 개발하는 ‘투어 콘텐츠 기획자’ 양성
공모 접수 8월 12일까지

사진=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제공
사진=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 코로나19로 관광업계 및 종로구 투어의 심각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6월 3일 개소한 종로여가에서 온·오프 믹스 콘텐츠 개발을 위한 ‘투어 콘텐츠 기획자’를 양성한다.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종로사협)은 종로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및 공동브랜드 개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재생 혁신사업, 종로 소셜컨버전스 구현을 위한 전략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종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마음을 모아 2017년 10월에 출범했다.

‘종로 온·오프라인 투어디렉터 창업워크숍’은 투어 콘텐츠 기획자 창업을 지원하며, 간접 일자리 창출과 종로여가 컨시어지 서비스의 콘텐츠를 활성화해 온·오프라인에서 종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직·간접 체험으로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접수는 8월 12일까지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재정 지원과 간접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종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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