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천·덕수궁·청주관 10월 5~8일 무료 입장
‘올해의 작가상’부터 ‘김창열 회고전’까지 명품 전시 총출동
(문화뉴스 김지수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이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 등 네 개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관람은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서울관은 추석 당일인 오는 6일 하루 휴관한다. 이 기간 동안 관람객은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 전시관에서 ‘올해의 작가상 2025’, ‘김창열’ 등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각 전시관별로는 서울관에서 ‘MMCA X LG OLED 시리즈 2025-추수’,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 덕수궁에서는 ‘향수(鄕愁), 고향을 그리다’, 과천관에서는 ‘젊은 모색 2025’, ‘한국근현대미술 Ⅰ, Ⅱ’, 청주관에서는 ‘벙커: 어둠에서 빛으로’, ‘돌아온 미래: 형태와 생각의 발현’ 등 다양한 기획전이 운영된다.
아울러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SNS 인증 사진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맞아 미술관의 문을 활짝 열고 국민들을 맞이한다”며, “가족들과 함께 현대미술과 특별한 추억을 함께 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국립현대미술관
문화뉴스 / 김지수 기자 press@mhns.co.kr